★韓国語レッスン 受講生募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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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あしたさぬき.JP at

[2017.09.13] 영어강좌 英語

2017年09月15日


언젠가는 정복하고 싶은 녀석, 영어
무료강좌에, 무료탁아 서비스가 딸린??!!!! 와우

교실에 들어서니 프린트 4장을 주시네
지레 겁먹었는데...어라~ 따라갈만 하네.
30대~ 70대? 15명 정도?? 중에 중간은 가는 듯ㅎ

일본어를 하듯, 영어를 말하는 날이 올까???? 훗훗

오늘의 감사
1. 무료 탁아 서비스 딸린, 무료 영어강좌에 참가. 재미있었다.
어려울까봐 겁먹었었는데, 오히려 자신감 얻고 돌아옴. 감사(남녀공동참가센타)
2. 아버님이 부탁하신 물건 알아보기 위해 움직임 감사
3. 유치원 마중가서 마주친 선생님께 먼저 인사하고 말도 걸게 하심 감사  


Posted by mea at 15:25Comments(0)감사일기

[2017.09.12] 공동체 속에서의 나 生きる目的?

2017年09月15日


오늘의 성경공부
하나님의 민족, 민족
하나님과 나의 개인적 관계도 있겠지만,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뜻,
그 공동체에 속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다.
우리가 이땅에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
우리를 사랑하시는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기 위해?!

내가 속한 공동체
가정, 교회, 지역사회, 아이의 유치원, 남편의 직장?
내가 사는 나라, 내가 태어난 나라, 세계

오늘의 감사
1. 새벽 폭우에 아침부터 찜통더위. 짜증내기 전에 에어컨 바로 켜고 평안하게 하루 시작하게 하심 감사
2. 아침 가볍게 일어남 감사
3. 오후에 목사님과 개인 성경공부 감사
4. 비가 오는데도, 벼르고 벼르던 김치 사가지고 오게 하심 감사
5. 경제적인 자유.에 대해 묵상하게 하심 감사  


Posted by mea at 12:16Comments(0)감사일기

[2017.09.11] 또 다른 풀장으로 また新しいところへ

2017年09月15日


쫄지 않았다.
전혀 쫄지 않았다.

처음가보는 실내 수영장, 시민 풀장
둘째 아이를 데리고

처음 왔는데요...
여기로 들어가면 되나요??
여기서 샤워를 하고 들어가나요???

깨끗하고 따뜻하고 상쾌했다.
수영장의 시설도, 나의 마음도.

오늘의 감사
1. 둘째 아이와, 요며칠, 둘째 아이만을 위한, 온전한 시간 갖게 하심 감사
2. 눕고 싶었는데 오전에 외출, 쉬고 싶었는데 오후에 외출. 그런데 머리 안 아프고 오히려 힘이 남 감사
3. 데이케어 다녀오신 아버님과 적극적으로 대화 나누게 하심 감사
4. 쓰레기 버리기, 신랑한테 부탁 안하고 내가 직접. 버리러 갈 기운 주심 감사
5. 아이들 저녁식사 먹이기, 짜증 안내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마무리 할 수 있게하심 감사
6. 가까운 곳에 한국어로 이야기 할 이웃을 주심 감사!  


Posted by mea at 10:14Comments(0)감사일기

[2017.09.09] 아버님방 옮기기 大掃除

2017年09月12日


오늘은 뭐하지?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지??
오늘은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지??

아버님방과 신랑방 교체작업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아~ 주님 끔찍해요!!! 하기 싫어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죠?? 어떻게 해야 하죠???

무더운 여름 2달동안 시아버님께
에어컨이 있는, 신랑이 쓰던 안방을 내어 드렸었다.
선선한 바람이 부니, 각자 원래의 방으로 되돌리자 하는데
정리정돈 청소에는 관심이 없는 나머지 4식구들.

점점 쌓여가는 물건들, 점점 늘어만 가는 물건들
바닥에 떨어진 종이조각, 음식물 부스러기, 머리카락
구석구석 틈틈이 생기는 검은 곰팡이들
아~~ 왜 이렇게 내 눈에는 잘 띄는거야???!!!

마음이 불편한 건 나 혼자.
영~~~차!! 몸을 일으켜 세웠다.
투덜투덜...막 화가 날 것 같아서 참아가며 몸을 움직이는데
몸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 문득 아이들은
청소를 즐거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순간, 투덜이가 잠잠해졌다.

3시간 넘게 작업을 하니 대충 정리가 되었다.
머리가 지끈지끈. 늦은 점심을 챙겨먹고...쉬자!!!!!

잘했어! 잘했어! 잘하고 있어!!!
해냈어! 대단해! 훌륭해! 멋져!!!

오늘의 감사
1. 방교체 작업 마침. 쓰지않는 물건 처분 결단.
2. 아무도 도와주는 이 없는, 방교체 청소 작업이 너무 짜증났었는데,
아이들은 정리정돈과 청소가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마음잡고 감사함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심 감사.
3. 저녁, 공연 보고 왔는데 아주 오랫만에 박장대소 하고 왔음.
소리내어 웃어본게 얼마만인지. 판토마임 너무 멋짐!!!
코메디 영화를 좀 빌려다 보면 나도 하하하 웃을 수 있을까?!  


Posted by mea at 16:36Comments(0)감사일기

[2017.09.08] 결단하기 決断

2017年09月11日


- 응응..그래서,.오늘 풀장 다녀왔어?
- 에~ 체험교실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바로 등록하고 왔어요.
아들도 울지도 않고, 물속에서 아주 잘 놀던걸요?
피곤했지만 기분전환 되었어요. 고마워요.
- 그래. 우울증엔 수영이 좋대~ 아들도 더 건강해 질테고
...

..내가 한국어를 잘 못해서...고마워요....#%^>€€???
..아니다. 내가 한국어를 잘 못해서...미야네요

눈물이 왈칵 났다.

오늘의 감사
1. 3년을 생각만 해오던 베이비 수영 무료체험교실 신청, 참가, 정식 회원등록, 결단!
아침에도 몸이 무거워서 갈까말까 갈까말까 한시간은 고민한 듯.
2. 낯선 수영장서, 낯선 애엄마에게 말을 걸음.
낯선 수영장서, 낯익은 애엄마를 만나 너무 반가웠음. 처음 본 엄마들과 자연스럽게 말을 주고 받음. 친구 소개 부탁해서 아기수영복 반값에 구입. 용기주심 감사!!!
3. 신랑이..요즘 나의 비명에 반응을 하며, 우울증에 좋다는 정보를 하나씩 찾아오며 지지해 주고 있음. 신랑의 다그침이 없었다면 수영장 회원등록 결정 못했을 듯. 이제라도 관심을 가져주니 감사!!!   


Posted by mea at 17:13Comments(0)감사일기

[2017.09.07] 자연스럽게 행동하기 不自然さ

2017年09月11日


중학생 때였나? 한창 사춘기 였을때
걷는 것이 부자연 스러울 때가 있었다.
아, 멋쟁들이 많이 있는
쇼핑 거리에 옷을 사러 나갈 때였다.
옆에는 엄마였나? 언니였나? 하여튼 가족이었던 것 같다.

시선은 어디에 두어야 할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길을 걸을 때 손은 어디에 두어야 할지
주머니에 넣을까? 팔짱을 낄까?
한쪽 팔꿈치를 잡을까? 가방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아주 오랫만에 코소다테엥에 참석했다.
아는 이들도 있을텐데.. 친한이는 없는데 괜찮을까??
쇼핑 거리에 나가던, 그 어색한 중학생의 모습!으로
한살인 아들의 손을 잡고 외출을 했다.

다행히 다행히

옆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했다.
낯이 익은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말을 걸었다.
아들은 장난감 쫓아 저멀리...혼자..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휴~~~~ 오늘의 미션 성공!!! 감사.

오늘의 감사
1. 아침 라디오 체조 연속 이틀째 감사
2. 둘째 아이, 목요일의 유치원 코소다테엥에 참석. 거의 1년만. 아는 이들도 몇몇 보여 인사하고 말도 좀 걸고. 감사

* 코소다테엥: 누나가 다니는 유치원의
미취학 아이와 엄마를 위한 육아지원프로그램  


Posted by mea at 16:25Comments(0)감사일기

[2017.09.06] 나를 풀어내기 吐き出したい

2017年09月06日


풀어내기. 나를 풀어내기.
난 내 안에 생각을 가두어 두는 편이다.
난 내 안에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그것을 적절히 풀어주지 않으면
내 안에서 썩어 버리고 만다.
고약한 냄새가 날 정도로 썩어 버리면
내 몸 전체가 아파진다.

아이를 키우며, 이국 땅에서, 이런 내 성격으로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을까.

건강하게 표현하고,
건강하게 풀어내는 방법을 알고 싶다.

오늘의 감사
1. 결단을 하고 수영복을 샀다.
2. 둘째를 봐 주신다는 분께 서슴치 않고 아이를 맡겼다.
3. 밀린 블로그를 썼다. 와우!!!!   


Posted by mea at 16:06Comments(0)감사일기

[2017.09.05] 두번째 상담 相談

2017年09月06日


오늘은 진학상담을 받았다.
용기를 내어, 둘째는 아는 이에게 부탁하고
용기를 내어, 메일로 문의를 하고 약속을 잡았다.

근데 뭘 물어보지?
무슨 말을 하지?
난 왜 공부를 하려고 하지?
공부를 해서 뭐하려고 하는거지?
공부를 하는 것이 내 삶에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어떤 도움이 될까?

10년 후...

외국인, 50세, 여자, 두 아이의 엄마
이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사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주님~ 내가 가는 길은 당신만이 아시오니
그 선택에 있어서도 당신이 관여하여 주시옵소서.  


Posted by mea at 16:05Comments(0)감사일기

[2017.09.04] 수면위로 올라가기 浮かび上がる

2017年09月06日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을 했다. 남녀공동참가센터에서.
이게 얼마만인가!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해 보는 시간.
20년후 30년후, 를 계획해보자.

둘째를 낳고 머리가 하얘졌다. 머리가 멈추었다.
두아이 키우기...남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할까.
매일매일 두통과 무기력에 온몸이 후들거린다.
아이가 이뻐보이지 않으면 산후 우울증이라던데
둘째가 1살반이 되가는 지금까지도 허우적허우적...
이제 겨우 수면위로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

숨쉬기를 시도한다.

상담 선생님으로 부터 여러가지 제안과 숙제를 받아왔다.
할일이 생겼다. 너무너무 기쁘다.  


Posted by mea at 16:05Comments(0)감사일기

[2017.09.03] 소리를 지르자 叫び

2017年09月04日


올 여름은 재미있었다.
물놀이가 날 살려 주었다.

두 아이의 엄마, 큰 며느리, 아내로서의 하루하루가
숨이 막힌다.
그러면 차를 타고 소리를 지른다.
야~~~~~~주여~~~~

기도와 감사, 이것만이 살 길이다.
올 가을도 재미있게 지내기 위해

1. 오랫만에 블로그를 쓸 결단 주심 감사
2. 늦은 밤 신랑과 대화하게 하심 감사
3. 피곤했는데, 레시피 뒤져가며 저녁밥상으로 닭요리 준비하게 하심 감사
4. 저녁먹고 아이둘과 산책 다녀오게 하심 감사
5. 선선해진 날씨에 살만하다! 힘 주심 감사  


Posted by mea at 00:16Comments(4)감사일기